정치

북 "웜비어, 인도주의 견지에서 송환"

2017.06.15 오후 02:32
북한이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를 석방한 배경을 인도주의로 설명했습니다.

통신은 중앙재판소 판정에 따라 노동 교화 중이던 미국 공민 웜비어 씨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3일 성명을 통해 웜비어 석방 사실을 밝혔습니다.

웜비어 씨는 미 버지니아 주립대 3학년이던 지난해 1월 북한을 방문했다가 평양 양각도 호텔에서 정치 선전물을 훔치려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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