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 "일자리 추경 시급"...야 3당 입장 차이

2017.06.24 오후 03:54
더불어민주당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매우 시급하다며 야당이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부족한 일자리에 절규하는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상황에서 추경을 논의조차 시작하지 못하겠다는 자유한국당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요건에 맞지 않는 추경안 심사는 원천적으로 불가하다며 예산안을 다시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추경안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발견된다면 국회를 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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