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자주포 사격 훈련 도중 사고로 희생된 장병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합참의장 이·취임식 축사에서 가장 먼저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부상을 당해 치료받고 있는 장병과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함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합당한 예우와 보상, 부상자 치료와 함께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