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민의당과 선거제 개편에 합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당 자체의 선거제 개편안이 없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국민의당과 특정한 안에 합의했다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선거제 개편은 국회 몫이고 국회에서 선거제 개편안이 발의되지 않았는데도 청와대가 합의했다는 내용은 한참 '오버'한 주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논의 자체가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논의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면서 선거제 개편안에 합의했다는 건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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