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리커창 총리 면담..."중한 관계 봄날 기대"

2017.12.15 오후 06:06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경제를 총괄하는 2인자, 리커창 총리를 면담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중 관계를 바둑에 비유해, 양국이 미생의 시기를 거쳐 완생의 시기를 이루고, 또 완생을 넘어 상생의 시기를 함께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리커창 총리는 곧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는 동지가 온다면서, 한중 양측이 모두 봄날의 따뜻함을 기대하고 있고, 중한 관계의 봄날도 기대할 만하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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