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청와대 자화자찬 도 넘어...굴욕 순방"

2017.12.17 오후 06:05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성과에 대한 청와대의 자화자찬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대통령의 방중을 통해 중국 홀대와 한국기자 집단폭행, 외교 성과 등 모든 면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력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상황이 이런데도 원인 파악과 수습 노력 대신 자화자찬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부족한 실력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외교·안보 라인을 전면 교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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