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는 당당했다!
지난 13일, 출국 前 기자회견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 내 돌아가신 아버지가 일제 시대 징용을 갔다 왔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일제시대 징용 피해자!
"그거는 꼭 이야기하고 오겠습니다. 문화일보 쓰라. 징용 갔다 왔다. 징용. 징용 아냐?
그것은 꼭 이야기하고 오겠습니다!
"그때 경상남도에서 아마 일본에 징용을 제일 많이 끌려갔던 지방이 경상남도입니다. 일본과 가까워서 징용도 제일 많이 갔다 왔고"
지난 14일, 아베 면담 後 기자회견
"위안부 문제하고, 국회 내 강제징용 노무자 기념상 설치 문제라고, 한국 의원들에게 잘 설명해서 이야기해달라고 하기에 이번에 온 목적은 북핵 문제다, 북핵 문제가 희석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내가 대답하지 않겠다."
'위안부·강제징용 국회 기념상' 문제
아베가 잘 설명해달라 하기에
이번 방일 목적은 북핵 문제! 대답하지 않겠다!
지난 15, 귀국 後 기자회견
(일본 입국할 때 지문 체취 거부하셨다고 했는데?) 거부한 게 아니고, 3년 전에 경남지사 때 일반 여권을 갖고 일본 오사카 공항에 들어간 일이 있는데, 그 때 지문 채취를 해야된다고 해서 일본에 안 들어간다.
(일본 지문 체취 거부했다고?)
3년 전 경남지사 때 오사카 공항에서
"내 지문 찍고 일본에 안 들어간다!"
"그래서 한 시간 반 동안 실랑이하다가 그냥 지문 안 찍고 들어간 일 있습니다. 마찬가집니다."
洪 대표는 그 누구보다 당당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문희상 의원 '文 대통령 특사' 방일 당시
고개 숙이지 않았다?
洪 대표는 예의를 지켰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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