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26일∼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37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기조연설을 할 경우 들어갈 연설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강 장관이 기조연설에서 일본군 위안부와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할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어떤 내용을 연설에 포함하고 어떤 문제를 제기할지에 대해서도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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