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팔팔영상] 조원진, 文 대통령 겨냥 "XX새끼" 발언 파문

2018.05.02 오후 08:13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쟁불사의 적대적 살얼음판 남북관계가 평화와 공존 관계의 입구에 들어서고 있는 이때에 한 야당 대표라는 사람은 입에 담지 못할 천박한 언사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발조치 할 것을 명한다.

[양향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습관적으로 욕설을 내뱉는 조원진 대표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습관을 조심하십시오. 습관은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하라. 인격은 운명이 된다. 결국 조 의원은 인격 때문에 땅을 치고 후회할 운명을 맞을 수 있다. 그때는 후회해도 늦습니다.

대체 어땠기에….

[조원진 / 대한애국당 대표]
그러면 200조 들어갑니다, 200조. 돈이 하늘에서 떨어집니까? 200조 들어갑니다, 200조!

이 인간이 정신이 없는 인간 아니에요? 핵 폐기 한 마디도 안 받아오고!

XX놈 아니에요? 핵 폐기 한 마디도 얘기 안 하고 200조를 약속하는 이런 XX새끼가 어디 있습니까?

이 주사파들하고 김정은이하고 손잡고 미국하고 한판 붙어보겠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 죽으려고 환장했어요 환장.

핵 폐기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어떤 돈이라도 북한에 주는 놈은 이완용하고 똑같은 매국노입니다.

김정은이가 손잡고 한번 건너가 볼까요, 완전히 건너가서 안 오지 뭐하러 왔어요.

아직도 박정희 각하와 김일성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 집회 수준….

조원진 "이런 XX 새끼가 어디 있습니까?"

양향자 "땅을 치고 후회할 운명을 맞을 수도...."

과연 조원진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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