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제적십자사, 북한에 '폭염' 긴급 구호단 파견

2018.08.11 오전 09:04
북한의 폭염 피해 상황을 확인한 국제적십자사가 긴급 구호단을 파견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파견된 긴급 구호단은 스웨덴 적십자사로 가뭄이 심각한 지역에 이동식 양수기 20대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북한 내 취약계층을 돌 볼 예정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북한 적십자회는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등 2개 지역에서 열사병 환자와 농업 피해도 발생했다고 국제적십자사에 공식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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