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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현장영상] 김정숙 여사, 음악대학 방문...지코·에일리 등 동행

2018.09.18 오후 08:39
옥류아동병원 방문을 마치고 오후 3시 무렵부터 김원균 음악종합대학을 방문해서 또 북측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곳에서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봤다고 하고요.

또 음악대학 일정에는 우리 측의 특별수행단인 작곡가 김형석 또 가수 에일리, 지코가 동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원균 음악종합대학은 김원균이라는 사람이 북한에서는 가장 유명한 작곡가입니다.

그래서 그 작곡가를 기념하기 위해서 세운 최고의 음악종합대학입니다.

김원균 작곡가는 피바다 가극단장도 했고요.

북한에서는 영웅 대접을 받고 있는, 음악인으로서는 영웅 대접을 받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인물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운 음악 최고의 종합대학입니다.

이곳에서 리설주 여사와 김정숙 여사, 같이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었습니다.

우리 측 특별수행단도 같이 동행을 했고요.

김원균 명칭 음악종합대학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대학은 대동강 문수구역에 있는 음악대학이고요.

앞서 얘기해 드린 대로 김원균이라는 작곡가를 기념하기 위해서 세워진 확대된 대학입니다.

원래는 1949년에 국립음악학교였는데요.

지금은 규모가 확대돼서 평양음악대학으로 3년 전에 확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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