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비핵화 진전...평화 위한 길 열려"

2018.09.19 오후 02:42
더불어민주당은 남북 정상의 평양 공동선언과 관련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이 열렸다고 환영했습니다.

이재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동창리 미사일 시설 영구 폐기 등 지난 북·미 정상회담의 약속을 완결하려는 조치가 포함돼 앞으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추가 조치도 기대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와 사회, 문화 등 교류 협력의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점도 비핵화 합의 이상의 결실이라며 국민과 국제사회의 기대가 구체적인 계획으로 현실화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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