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평양 공동선언과 남북 군사 분야 합의서를 심의 의결한 것과 관련해 정의당은 환영한다며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평양 공동선언 의결로 한반도가 평화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하위 합의문만 의결되고 상위 합의문에 해당하는 판문점 선언이 국회 비준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의 뜻에 따라 처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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