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靑 "한미 실무그룹, 우리가 제의한 것"

2018.11.01 오후 06:28
청와대는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방한에서 설치하기로 한 비핵화 관련 한미 실무그룹은 우리 측이 제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한미 실무그룹이 남북관계 발전을 제어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그렇게 평가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실무그룹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한미 공조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것이며, 한미 간에는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협의가 진행돼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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