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근처에서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추락한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여객기가 어제 오전 8시 44분쯤 추락한 것과 관련해 항공사와 현지 한인 단체 등을 통해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사고기에 탑승한 우리 국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49명, 승무원 8명 등 35개국 국적자 총 157명이 탑승 중이었고 전원이 사망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이 비행기가 아디스아바바에서 이륙해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중 아디스아바바 남동쪽 약 62㎞ 떨어진 비쇼프투시 근처에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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