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지지율 45%로 1%p 상승...부정평가 44%

2019.03.22 오전 11:14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다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45%로 지난주보다 1% 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해 44%였습니다.

직무 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과 외교 등이 꼽혔고,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과 북한 관계 치중 등의 원인이 꼽혔습니다.

정당 지지율에선 더불어민주당이 37%로 1위였고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9%,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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