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北 ICBM 생산·배치 임박...美 본토 공격용"

2019.04.04 오전 11:28
미국 본토를 겨냥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의 생산과 실전 배치가 임박했다는 미군 측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테런스 오쇼너시 미국 북부사령관 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사령관이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쇼너시 사령관은 서면 답변서를 통해 한반도에서 갈등이 분출할 경우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 본토를 향해 ICBM을 사용할 계획을 가진 것이 거의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새뮤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장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처럼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할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존 루드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북한의 SLBM 발사 지점에 따라 미군의 방어 공식이 달라지며 충돌 가능성에 대비해 대잠수함 역량의 활용법을 바꿔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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