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내일 광화문 대규모 장외집회

2019.04.19 오전 09:42
자유한국당이 내일(20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권의 국정 운영을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엽니다.

이번 집회는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장외집회로, 주식 투자 논란을 빚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강행과 함께 소득 주도 성장, 탈원전 정책 등 현 정부의 정책 전반에 대한 성토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당은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에 총동원령을 내려 이번 집회에 만 명 이상 집결하도록 할 계획으로, 집회 이후에는 청와대 부근까지 행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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