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내일 광화문서 장외투쟁...당원 총동원령

2019.04.19 오후 03:24
자유한국당은 내일(20일) 문재인 정권의 국정 운영을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엽니다.

황교안 대표가 취임한 이후 첫 장외투쟁으로,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 등 문재인 정부의 인사 실정을 주제로 소득 주도 성장과 탈원전 정책 등 경제·사회 정책 전반을 지적할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에 총동원령을 내렸고, 당원과 지지자를 포함해 1만 명 이상 집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회는 오후 1시 반 시작하며, 당 지도부의 규탄 발언과 결의문 낭독 등에 이어 청와대 가두행진까지 약 2시간가량 진행될 계획입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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