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이인영 선출...포부는?

2019.05.08 오후 06:13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거듭 전해 드린 대로 3선의 이인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총선 승리의 야전 사령관을자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 모시고, 당선 소감과 앞으로 당 운영 방향에 대해 전망까지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앞서 경선 과정 지켜보고 저희가 개표 결과까지 전해 드렸는데 결선까지 갈 거라고 예상하셨습니까?

[인터뷰]
아무래도 셋이서 경쟁을 했기 때문에 결선은 불가피하다, 이렇게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앵커]
76표로 결선 투표에서 얻으셨는데 그 76표의 동료 의원들의 지지, 어떤 점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인터뷰]
당내에 넓은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주류, 비주류 없는 완전체 민주당. 새로운 통합, 새로운 질서의 민주당을 만들어라, 이런 기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생이 어렵기 때문에 민생 대책을 세워서 어려운 민생에 힘이 되어주고 그리고 더 나아가서 당장 막혀 있는 여야 관계의 매듭을 풀어서 국회를 정상화하는 데 힘을 보태주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동료 의원 여러분도 이제 협상 과정에서 힘을 실어준 것이다. 지금의 여야 대치 정국에서 협상의 어떤 힘을 실어준 것이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바로 여쭤볼게요. 앞서 당선 소감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은 것이라고 하셨거든요. 이 프리킥이 의미하는 거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인터뷰]
아무래도 공수처법 그리고 검경수사권 조정, 그리고 더 우선적으로는 선거법, 협상과 관련해서 저희들의 개혁 의지, 이것을 관철시키면서도 다른 한편 야당의 공정과 협치, 이런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그런 지혜를 우리가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일단 한국당에서는 패스트트랙 철회랑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습니까? 이제 본회의까지 프리킥을 얻은 기회라는 말씀은 본회의까지 계속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신 건지, 어떻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

[인터뷰]
우선 지금 당장은 패스트트랙 시즌2을 오픈한다고 해서 바로 해법이 만들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민생 경제로 여야의 정치를 복원하고 국회를 정상화시킨 다음에 조금은 시간이 더 있잖아요, 패스트트랙을 처리하려면. 그 사이에 실질적으로 어떤 것을 원하고 있고 어디까지 합의할 수 있는 건지 이런 것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보겠습니다. 거기에서 해법을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앵커]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시겠다고 했는데 나경원 원내대표랑 좀 언제쯤 만날 것인가, 아직 계획이 잡혀 있지는 않나요?

[인터뷰]
내일이라도 연락이 되면 제가 나경원 대표를 바로 찾아뵙고 그 자리에서부터 바로 진지한 얘기를 예의 다해서 정성껏 하겠습니다.

[앵커]
알려지기로는 지금 나경원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정리해 와서 말씀하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한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는데. 좀 어떤 내용을 정리해서 가실 생각이십니까?

[인터뷰]
오늘 당 지도부하고 또 저와 함께 1년 동안 원내지도부를 구성할 부대표단 이런 분들하고 함께 상의해서 준비하겠습니다.

[앵커]
아직 원내대표단이 꾸려진 건 아니죠. 대변인은 임명됐다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지금 박찬대 의원님, 정춘숙 의원님이 원내대변인을 맡아주실 거고요. 그리고 김영호 의원님이 원내부대표를 맡아주실 겁니다. 아직 7~8분 더 위촉을 해야 되기 때문에 내일모레 중으로 구성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원내대표가 된 것을 협상의 모멘텀으로 자유한국당에서도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함께 알아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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