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정국 경색으로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 법안 등이 국회에 발목 잡힌 상황과 관련해 이번 주 안에 반드시 국회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경색이 국민 모두에게 걱정을 끼쳐드리는 것 같아서 매우 송구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이달 말로 끝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를 감안하면, 이번 주 안에는 국회가 정상화되고 추경안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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