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군수지원함 시찰...방산협력 강조

2019.06.14 오전 04:53
문재인 대통령은 노르웨이 국왕 하랄 5세와 함께 베르겐에서 우리 기업이 건조한 군수지원함을 시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텐쇠네스 노르웨이 해군참모총장의 안내로 군수지원함의 주요 시설을 참관하고 양국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시찰한 'KNM 모드' 군수지원함은 노르웨이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로,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월 인도해 지난 3월 베르겐 해군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군수지원함 시찰은 우리 방위산업 역량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국 방산협력 확대 의지를 밝힌 것으로 평가된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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