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나경원 "철없는 친일 프레임 집착...어린애 같은 정치"

2019.07.23 오전 10:43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철없는 친일 프레임에 집착하는 어린애 같은 정치는 멈추고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나온 해법도 모른 척하는 문재인 정권은 극일은커녕 대한민국을 영원히 일본에 뒤처지게 할 거라면서 이 정도 망쳐놨으면 이제라도 정신 차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사법부 판단과 외교적 괴리를 메울 생각 없이 청와대가 나서서 간극을 키우고, 한다는 것은 고작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 친일로 몰아가는 한심한 작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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