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北매체, 9·19 1주년 남북관계 언급 없어

2019.09.19 오후 01:47
9·19 남북 평양 공동선언이 1주년을 맞았지만 북한은 이와 관련한 반응이나 보도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대내외 매체들은 오늘 태풍 피해 복구작업 현황과 통상적인 자력갱생 경제발전 성과 등을 전했고 남북관계와 관련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또, 우리 측이 어제 오전 통지문을 통해 전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협력 제안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앞서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당시 비망록 발표를 통해 남쪽을 비난하는 등 부정적인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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