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 극심한 갈등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4.4%로 나타나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10월 첫주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9%포인트 떨어진 44.4%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2.1%포인트 상승한 52.3%로 취임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검찰 개혁 촛불 집회 이후인 지난주 월요일부터 상승세를 보이다가 목요일에 열린 보수진영의 대규모 집회 이후 하락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9%포인트 떨어져 40%대가 무너진 반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2.7%포인트 올라 민주당과의 격차를 좁혔습니다.
바른미래당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지만, 정의당과 민주평화당, 우리공화당의 지지율은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개천절을 제외한 4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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