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안 "유승민 필요하면 만나겠다...우파 함께해야"

2019.10.16 오후 06:46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자신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우파가 함께 해야 한다며 만남이 필요하다면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대구에서 열린 지역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화가 필요하면 대화하고 만남이 필요하면 만날 수 있고 회의가 필요하면 회의도 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당내 반대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는 대의를 생각하면 소아를 내려놓을 수 있다며 여러 의견을 잘 모아서 대통합을 이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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