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시민 "조국 일가족 검찰 수사, 잔인해"

2019.11.02 오후 10:05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잔인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유 이사장은 노무현재단 전북지역위원회의 창립 8주년 기념 대담에서 검찰이 조 전 장관의 80대 노모를 소환조사 하고 딸을 기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혐의에 비해 수사가 너무 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 전 장관 임명과 관련해 외부 인사를 만나지 않았으면 안 만났다고 잘라 말하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 건, 진실게임이 될까 봐 그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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