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오는 22일 자정 종료되는 지소미아와 관련해 최근 한일관계 상황을 점검하고 외교 채널을 통한 협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의 진행 상황과 관련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또 사흘 뒤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참가 대책을 검토하고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 확보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NSC 상임위는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등으로 구성됩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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