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안 단식 종료..."패스트트랙 저지 총력"

2019.11.29 오전 10:40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 등을 위한 단식 8일 만에 병원으로 이송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끝냈습니다.

전희경 대변인은 건강 악화로 인해 가족과 의사, 당의 만류로 황 대표가 어제 오후부터 미음을 먹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앞으로 전개될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와 3대 친문 농단의 진상규명에 총력 투쟁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앞에서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정미경, 신보라 최고위원에게도 단식을 중단할 것을 권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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