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여야 협상 결렬과 관련해 민주당이 4+1 밀실 예산 강행 통과라는 뒷구멍을 파놓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여당은 당당히 제1 야당과 협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예산안 처리 상황을 본 뒤 향후 방침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국민의 혈세를 지키고, 선거법과 공수처 설치를 둘러싼 야합 거래에 끝까지 맞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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