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검증위, 김의겸에 부동산 논란 소명 요청...20일 적격여부 결정

2020.01.16 오후 04:52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부동산 논란과 관련한 소명을 요청했습니다.

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핵심 관계자는 YTN 통화에서 예비후보 심사를 진행하다가 김 전 대변인의 부동산 관련 소명 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계속 심사' 대상에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 관련 사전 정보를 입수했거나 대출 과정의 특혜 여부, 매각 차익 기부 선언 등 다양한 내용을 소명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증위는 소명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20일 회의에서 예비후보 적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조은지[zone4@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