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를 둘러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보고 경위를 파헤칠 태스크포스 TF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심재철 원대대표는 오늘(27일) 국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권성동 의원이 위원장을 맡는 이른바 '검찰 학살 TF'를 꾸리고 4월 총선 승리를 통해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공수처를 통해 자신들을 수사하려는 검사들을 잡아 넣고 모든 비리를 은폐하려는 의도가 이번에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