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내일(6일) 의원총회를 열어 '통합신당'으로 당명을 변경하는 사안을 표결에 붙입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뒤 의원총회 표결을 통해 '통합신당'으로의 명칭 변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겨 사무총장을 맡을 조훈현 의원의 제명 조치에 대한 표결도 함께 진행될 전망입니다.
의원총회에서는 또, 새로운보수당 등과의 보수통합 진척 상황과 공천 문제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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