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통합을 위해 구성된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내일(6일) 통합신당 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엽니다.
준비위는 박형준 혁통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과 전진당, 창당 예정인 국민의소리당 등에서 각각 1명씩 모두 5명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꾸리기로 했습니다.
또, 준비위 산하에 2개의 특별위원회를 둬서 미래혁신 특위 위원장은 원희룡 제주지사, 정치혁신 특위 위원장은 문병호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형준 혁통위원장은 내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 준비위 관련 취지와 의미, 향후 일정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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