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도·보수' 통합신당 준비위 출범..."오는 20일까지 창당"

2020.02.06 오후 06:29
중도보수 진영을 아우르는 통합신당 준비위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창당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박형준 공동위원장은 통합신당 준비위 첫 회의 뒤 준비위는 정치적 최고 합의기구라면서 오는 20일까지 신당을 만들자는데 이견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 위원장,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전진당 이언주 대표, 국민의소리당 장기표 창당준비위원장 등 5명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새로운보수당 몫의 공동위원장은 한국당과의 당대당 통합 논의가 늦어져 아직 공석인 가운데 새보수당 정운천 의원이 통합신당 준비위원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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