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과 함께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의 발표에 대해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유 위원장의 결단 등 보수 세력 내 통합을 위한 뜻깊은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선공후사의 정신을 잊지 못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 유 위원장과 회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새로운보수당 등 정당 간 협의를 마무리하고, 통합신당준비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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