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회를 통과한 11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배정계획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추경예산을 구체적으로 어디에 쓸지, 배정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정 총리는 추경예산이 배정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매달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추경예산 최대한 빨리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경기 부양에 쓰일 수 있도록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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