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군단이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 병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군단은 질병관리본부 요청으로 17사단과 특공연대, 국군의무사령부 등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검역지원단'을 편성해 지난 1월 말부터 입국자 검역에, 지난 5일부터는 출국자 검역 지원 임무에 투입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도군단은 하루 평균 250여 명, 연인원 5천500여 명이 24시간 3교대로 인천국제공항 검역지원 임무를 수행해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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