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재난을 겪는 국민 생활을 돕고 시장 수요를 늘리도록 재난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문제를 정부와 협의해 며칠 안에 방향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많은 나라가 국민에 대한 직접 지원대책을 내놨고 민주당도 문을 열어놓고 검토해왔다면서, 정부·여당은 그 문제를 훨씬 더 책임 있게 조정해 국민과 야당 앞에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24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대담한 자금시장 안정화 대책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주말 일부 약국에서는 마스크가 오후까지 남아돌 정도로 마스크 수급은 안정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약국 피해에 대해서는 제도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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