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불출마하는 경기 '고양정'에서는 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미래통합당 김현아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국회의원 지지도에서 민주당 이용우 후보는 46.8%, 통합당 김현아 후보는 37.9%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후보 선택 요인으로는 소속정당이 41.9%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 광진을 국회의원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47.1%로, 43.3%인 통합당 오세훈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80.7%가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뽑겠다고 답한 반면, 상황이 달라지면 바꿀 수 있다고 답한 사람은 16.8%에 그쳤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피조사자 선정방법 : 유선 RDD, 무선 가상번호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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