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천 연수을 정일영·민경욱 오차 범위내 초접전

2020.04.10 오전 06:20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표 가능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인천 연수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와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7일과 8일 실시한 인천 연수을 여론조사 결과, 정 후보 지지율은 36%. 민 후보는 39.2%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둘의 팽팽한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 후보 지지율은 19%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할 거냐는 질문에 75.1%는 변하지 않을 거라고 답했고, 20.6%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후보 지지율과는 다르게 더불어민주당이 40.8%로 가장 높았고, 34.6%를 기록한 미래통합당이 뒤를 이었습니다.

비례 정당 지지율의 경우, 미래한국당 28.4%, 더불어시민당 21.8%, 정의당 15.1%, 열린민주당 11.6%, 국민의 당이 8.1%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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