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 낮 1시 기준 투표율은 19.08%를 기록했습니다.
20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8.4%보다 2배 이상 높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의 14.0%보다도 높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27.14%,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6.42%입니다.
서울은 19.16%로 전국 평균과 비슷합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3천 5백여 곳에서 진행되며, 모든 유권자는 발열검사 뒤 소독제로 손을 닦고 일회용 장갑을 낀 다음 투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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