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찍으면 정부와 여당의 폭주가 시작되고, 미래통합당을 찍어야 견제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3일)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유세 현장에서 여권에서 나온 180석 확보 전망에 대해 국민의 분노를 잘 다듬어 풀어갈 생각을 하지 않고 표 생각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 문제는 세금으로만 풀고, 정무적 문제는 거짓말로 푸는 정부의 잘못된 정치를 이번 4·15 총선에서 바꿔야 한다며, 통합당이 견제 세력이 되는 데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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