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를 이끌 차기 원내대표를 당초 계획보다 한 달쯤 앞당겨 5월 초에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달 말부터 연휴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신임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 달 초순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심 권한대행은 정확한 날짜는 신임 비대위원장과 얘기해야 하기 때문에 확정할 수는 없지만 오늘 긴급 최고위원회를 통해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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