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정부가 일자리 공급 계획을 발표했지만, 일자리 창출의 열쇠는 국회가 가지고 있는 만큼 3차 추경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추경 편성과 관련한 신속한 논의를 위해 예결위 간사를 오늘 안으로 내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정된 예결위 간사는 당 정책위원회와 함께 추경 편성 활동을 즉시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선 본회의를 열어 20대 국회의 숙제를 마무리하고, 21대 국회를 제때 열어 경제 위기 극복 논의를 해야 한다며, 야당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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