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軍 코로나19 확진자 전원 완치 판정"

2020.07.02 오후 02:22
국방부는 오늘 직할부대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간부 1명과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병사 1명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군내 모든 확진자가 완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추가 확진자도 나오지 않아 지난 5월 7일 이후 56일 만에 군내 코로나19 치료자가 0명을 기록했습니다.

군에서는 2월 21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74일 만인 5월 5일 마지막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사흘 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이버사 소속 부사관이 확진됐습니다.

국방부는 치료자가 0명을 기록했지만 현재 891명을 격리 중이고 이 가운데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6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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