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1대 총선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이 조속히 재검표를 마쳐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속한 재판과 재검표를 요구하는 민심이 커지고 있고, 시간을 끌수록 선거 결과에 대한 불신만 증폭될 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특히, 전국에서 130여 건의 선거무효 소송과 함께 31곳에서 증거보전이 제기됐는데 과거 선례를 보면 늦어도 2개월 안에 재검표를 마쳤지만, 이번에는 단 한 곳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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