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안보실 1차장에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을 임명하는 등 비서실·안보실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서 전 차관은 이번 정부 첫 국방부 차관으로 재작년 9·19 남북 군사합의 실무를 담당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비서관을 교체했습니다.
신임 국토교통비서관에는 하동수 현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이 임명됐습니다.
고용노동비서관에는 도재형 이화여대 교수, 신남방·신북방 비서관에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임명됐습니다.
또, 사회정책비서관에는 류근혁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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