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G7에 한국이 참여하는 것에 반대했다는 보도에 대해 외교부는 해당 언론에 실린 독일 외교장관의 인터뷰에 한국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독일 언론 '라이니쉐 포스트'가 게재한 하이코 마스 외교장관 인터뷰 내용은 G7 정상회의 초청 문제를 언급한 게 아니고, 한국에 대한 언급도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스 장관의 언급은 G7 확대에 대한 독일의 일반적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이해된다며, G7 구조적 확대 문제는 기존 회원국간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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