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강남 아파트 처분 논란 끝에 청와대를 떠난 김조원 전 민정수석을 향해 처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 BBS 라디오에서 무엇보다 국가 운영이 중요한데, 언론 보도대로 부동산을 더 비싸게 내놨다거나 청와대 방침에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면 적절치 못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퇴임 후에도 강남에 2주택을 보유한다면 사회적 비판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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